우케하나 다이어리

도서관 우쿨렐레 책 투어

우케하나 2017. 4. 2. 23:35

지난번 우연히 도서관에 들렸다가 우쿨렐레 책을 빌려다 본 이후 관심있는 책을 체크해서 도서관 투어를 했다.

12권 정도를 빌려 본 것 같은 데, 그 중에서 우쿨소년님의 책이 마음에 들었지만 연습해 보니 아직은 내가 따라하기 벅차다는 걸 깨닫고 도서관 투어는 12권으로 끝을 냈다. 또 최민석님의 '우쿨렐레를 들려줄께' 이 책도 마음에 들었는 데 이 역시 아직은 때가 아닌것 같아서 접었다.

도서관 투어의 성과는 마음을 몸이 못 따라가고 있는 현실 인정과 몸의 능력치에 맞는 도서 선정이랄까? ㅎㅎ